'전우치' 이희준, 김병세와 왕족 암살계획 세워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31 23:21
<화면캡처-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화면캡처-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이희준이 김병세와 왕족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박대영 연출 강일수·박진석)에서 강림(이희준 분)은 오용(김병세 분)에게 왕족을 암살할 계획을 설명했다.


강림은 "주상을 암살할 계획이 들통이 날 것 같습니다. 계획을 바꿔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용은 "어떻게 말인가?"라며 궁금해 했고, 강림은 "곧 주상의 생일이 다가옵니다. 그때는 주상께서 특별히 왕족들에게 어식을 하사할 것입니다. 그 어식에 독을 타서 모든 왕족을 없애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러면 왕궁에는 큰 혼란이 올 것이고 그 때 주상마저 시해를 당하면 민심이 크게 동요할 것입니다. 그때 좌상께서 권력을 잡으시면 됩니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오용은 "그렇군. 자네는 궁궐을 점령해주게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이거(안용준 분)에게 모든 음식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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