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연기자 최시원이 SBS 토크쇼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강심장2')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1일 '강심장2' 연출을 맡은 신효정PD는 "최시원이 오는 7일 첫 녹화를 앞둔 '강심장2' 게스트로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신PD는 "우선 확정된 최시원과 함께 2~3명의 게스트가 더 출연할 예정인데, 다른 게스트는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강심장2'는 배우 김희선, 가수 윤종신, 개그맨 신동엽이 새 MC를 맡아 기존의 집단 게스트 체제의 토크쇼에서 벗어나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 주제를 통해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한 토크쇼를 얻는 방향으로 변화를 줬다.
최시원은 이처럼 새롭게 변화를 맞은 '강심장2'가 첫 발을 디디는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특히 최신원은 앞서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톱스타 강현민 역을 맡아 코믹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에 대한 뒷이야기와 유쾌한 입담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시원이 첫 게스트로 낙점된 '강심장2'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