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지민 트위터(왼), 박진영 트위터>
15& (박지민, 백예린)의 박지민이 스승이자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을 패러디해 화제다.
박지민은 지난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첫눈에 완전히 반한 남자가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민은 박진영과 똑같은 포즈로 강아지 인형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강아지 인형을 쥐고 있는 손동작까지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박진영이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첫눈에 완전히 반해버린 여자가 생겼어요. 동양적 밋밋한 두상에 자그마한 눈 코 입. 넋이 나가버렸어요.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하면서 외국 사람들도 똑같이 발음할 이름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라며 작은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던 것을 그대로 패러디 한 것.
박지민의 패러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민 패러디 너무 웃기다", "대표님이 예뻐하시는 이유가 다 있었네", "왜 이렇게 귀엽지?", "박진영의 반응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