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씨스타19 컴백..관능적 의자댄스 '아찔'

김미화 기자  |  2013.02.01 19:25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씨스타의 유닛 씨스타19(보라, 효린)가 관능미 넘치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씨스타19는 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있다 없으니까'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날 올 블랙의 티셔츠와 짧은 핫팬츠에 골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등장한 효린과 보라는 투명한 의자 위에서 관능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섹시한 웨이브와 골반댄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있다 없으니까'는 사랑이란 꽃을 피우고 시들어가는 단상을 직설 화법으로 담아낸 슬픈 감성의 힙합 곡.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후 몸도 마음도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간다는 내면의 감정을 담아 공허함과 아픔을 표현한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스타19외에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M, 나인뮤지스, 디엠티엔, 문희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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