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오연수 "손지창, 내 키스신 신경안써"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2.01 21:56
<화면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오연수가 이동욱, 김남길 등 연하남과의 러브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연수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동욱은 나와 키스신을 빨리 끝내고 싶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미혼도 아니고 이동욱이 좋았을 리가 없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고 김남길과 키스신을 할 당시에는 '나라를 구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그러면 남편인 손지창씨가 질투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오연수는 "남편은 키스신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대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한혜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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