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土하루관객 63만 명 기염..폭발적 흥행

안이슬 기자  |  2013.02.03 07:18


영화 '베를린'이 하루 동안 6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감독 류승완)은 토요일인 지난 2일 63만 7046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168만 7684명이다.


올해 첫 대작영화인 '베를린'은 개봉일인 지난 달 30일 '7번방의 선물'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했다. '베를린'은 이후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개봉 첫 주말을 맞은 '베를린'은 토요일인 지난 2일 63만 여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일요일인 3일 오후 중 2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과 더불어 일일박스오피스 2위 '7번방의 선물'도 하루 56만 8253명을 모으며 선전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은 '7번장의 선물'은 지난 2일까지 367만 8263명을 동원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같은 날 10만 5193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55만 57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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