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 트위터>
가수 세븐의 일본 콘서트 속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의 멤버 대성이 포착된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콘서트 DVD 대성이 깨알 출연. 대성아 고맙다. 근데 출연료는 없다. 형 '잘할게' 부르다 너보고 빵 터질 뻔 했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세븐의 일본 콘서트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대성은 세븐을 향해 응원도구인 형광봉을 흔들며 완벽한 극성팬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성 너무 귀엽다",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3~4월 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세븐은 한국과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