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일요일이 좋다'가 지상파 3사의 일요일 종합 예능 경쟁에서 또 다시 승리를 거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6.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주보다 0.4%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일요일이 좋다'는 '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 무대로 향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열띤 도전을, '런닝맨'에서는 추성훈과 이시영의 열혈 승부욕을 보여줬다.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상승세 속에 지상파 경쟁 종합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와 MBC '일밤'을 제치고 또 한 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해피선데이'는 13.9%, '일밤'의 '아빠 어디가'와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10.6%와 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