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정용화 우지원 하하(좌측 맨 위부터 시계방향)ⓒ스타뉴스
가수 문희준, 하하, 정용화(씨엔블루),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4일 오후 스타뉴스에 "문희준, 하하, 정용화, 우지원이 오는 6일 오후 진행될 '달빛프린스'의 녹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6일 진행될 '달빛프린스'는 비문학 책이 MC(강호동, 최강창민, 용감한 형제, 탁재훈, 정재형)들과 게스트들의 공통분모다"며 "방송 후 첫 비문학 책을 주제로 하는 만큼 이전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 하하, 정용화, 우지원 등이 선정한 책이 MC들과 어떤 공통점으로 자신들의 추억을 이야기 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희준, 하하, 정용화는 가수지만 서로 다른 음악 장르로 활동한다. 우지원은 운동선수 출신으로 이들과 연관성이 없지만 책으로 공통점을 만들었다.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 후 처음으로 비문학을 다루는 만큼 MC들의 부담도 줄어들고, 한층 경쾌한 토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달빛프린스'는 문학과 비문학을 다루며 시청자들과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일 오후 방송될 '달빛프린스'에는 배우 이보영이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