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신임 회장 ⓒ스타뉴스
이은 명필름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4일 제협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 20차 정기총회에서 11대 회장단을 뽑았다. 그 결과 이은 명필름 대표는 새 회장으로 선출, 차승재 전 회장에 이어 향후 제협을 이끌게 됐다.
이은 회장은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을 연출했으며,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해피엔드' '바람난 가족' '시라노; 연애조작단'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등을 제작했다.
부회장으로는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가 연임됐으며 최용배 청어람 대표,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 등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여한구 캐피탈원 대표가 연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