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튜브, 트위터에 현지 네티즌이 올린 동영상 및 사진>
배우 이동욱과 한혜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해외 특집 게스트로 나섰다.
'런닝맨'팀이 지난 3일 마카오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해외 레이스 촬영차 출국한 가운데, 연일 인터넷을 통해 현지 팬들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이 올라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영상 포털 유튜브에는 이동욱과 한혜진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베트남 시내를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등에서도 팬들이 찍은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강심장' 등에서 맹활약해 온 한혜진과 이동욱이 '런닝맨'을 만나 다져진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상 속에는 수많은 팬들이 촬영장에 몰려들어 멤버들이 지나갈 때마다 큰 소리로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런닝맨'의 해외 인기를 가늠케 했다. 멤버들 또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런닝맨' 해외 레이스는 신년 대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마카오와 하노이 등지에서3~4일간 촬영을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