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제시카 "이동욱, 감정 이끌어줘 고마웠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05 23:35
<화면캡처 - SBS \'강심장\'> <화면캡처 - SBS '강심장'>


걸그룹 소녀시대(유리 티파니 수영 서현 태연 윤아 효연 제시카 써니)의 멤버 제시카가 이동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시카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KBS 2TV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출연 당시 이동욱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처음 연기였고 제가 눈물을 흘려야하는 장면이었다. 근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까 너무 춥고 긴장돼서 감정 몰입이 안 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시카는 "그런데 동욱오빠는 벌써 눈물을 흘리고 계시더라. 제 감정을 이끌어 내주기 위해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실은 저도 너무 떨렸다. 엄지발가락에 털이 몇 가닥 있어서 신경 쓰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현이 방송인 공형진에게 애교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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