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오연수 "멋진 역할해서 기분 좋아"

김성희 기자  |  2013.02.07 16:05
오연수 <ⓒ사진=이동훈 기자> 오연수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오연수가 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연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제작발표회에서 연기변신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오연수는 자신이 연기하는 최민 역에 대해 "국내 블록버스터 물에서 여자가 부국장 역할인 것은 처음이다"며 "이 나이에 멋진 역할을 맡아서 기분 좋다. 앞으로 끝날 때 까지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많은 정보와 카리스마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시청자들에게 "저 또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뒤 기다려진다. 첫 방송까지 일주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연수는 극중 9.11 테러로 인해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 모두를 잃은 최민 역을 맡았다. 최민은 이라크 참전 중 아이리스에 대한 정체를 파악, NSS 부국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한편 '아이리스2'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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