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초난강, 강호동과 빅매치

김현록 기자  |  2013.02.07 16:02


'무릎팍도사'를 찾은 초난강이 강호동과 불꽃 매치를 벌였다.

초난강은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의 멤버 초난강은 워쇼스키 남매에 이어 '무릎팍도사'를 찾은 두번째 외국인 게스트다.


한국에서 알려진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특유의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22년째 일본 최고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초난강은 한국 예능 18년차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예능 빅매치를 선보였다.

초난강은 녹화시작 5분 만에 '무릎팍도사' 책상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으며, 아무리 피곤해도 모든 주문에 흔쾌히 응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초난강과 함께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 출연한 차승원이 깜짝 방문해 국경을 초월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으며 연극 도중 위험천만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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