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다해, 채식선언 해명 "고기 먹을 때 눈치"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08 00:40
<화면캡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캡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배우 이다해가 채식선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KBS 2TV 새 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진 이범수, 장혁, 이다해, 임수향, 비스트(이기광 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용준형 손동운)의 윤두준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다해는 작년 SNS를 통해 채식을 선언했던 것에 대해 "촬영 중 계속 얼굴이 부어올라서 한의원을 찾은 적 있다"라며 "한의원에서 고기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체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SNS를 통해 글을 올린 거였다"며 "그런데 이후에 얼굴이 더 붓고 기력도 없더라. 그래서 또 다른 한의원에 가봤더니 이번에는 고기를 먹어야하는 체질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그래서 다시 고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몸이 좋더라"라며 "근데 그 이후로는 고기 집에 가서 고기를 먹을 때마다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이제 말씀을 하셨으니 편히 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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