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미르, 원숭이 고기 시식 "언제 먹어보겠나"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08 23:27
<화면캡처 -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화면캡처 -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그룹 엠블랙(이준 지오 천둥 승호 미르)의 멤버 미르가 원숭이 고기를 시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병만족이 와오라니 부족의 전통혼례식에 참석했다. 와오라니 부족은 전통혼례를 치른 후 거대한 잔치를 벌였다.


와오라니 원주민들은 병만족에게 원숭이 고기를 건넸고, 미르는 병만족을 대표해 원숭이 고기를 시식했다.

미르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고기를 주는데 머리 부위라서 뇌가 묻어나오더라"며 "근데 거기서 헛구역질을 하고 징그럽다고 하기에는 원주민들이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서 그럴 수가 없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언제 한번 먹어보냐는 생각으로 먹었다. 고기 자체는 맛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와오라니 부족의 전통혼례식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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