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윤두준에 조언하는 장혁 '훈훈'

문완식 기자  |  2013.02.11 12:37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극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남다른 팀워크의 비결이 공개됐다.


'아이리스2' 측이 11일 공개한 촬영 현장모습에서 출연진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배우들은 함께 대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환하게 웃음 짓는 얼굴로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모습과는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장혁을 꼭 끌어안아주는 김영철과 윤두준에게 조언을 해주는 장혁의 모습은 훈훈한 선후배 관계를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후배들에게 늘 아낌없는 조언과 칭찬으로 도움을 주기로 정평이 난 장혁과 이범수는 상대 배우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다해 역시 오연수를 '닮고 싶은 선배'라 칭할만큼 믿음과 애정이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격, 액션 등의 위험한 장면이 다분한 작품인만큼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한데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합을 이루는 모습들로 환상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고된 현장이지만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으로 모두들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이범수(유중원 역), 오연수(최민 역), 김영철(백산 역), 윤두준(서현우 역), 임수향(김연화 역), 이준(윤시혁 역), 데이비드 맥이니스(레이 역), 윤소이(박태희 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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