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욱이 '강심장'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MC로 활동했던 이동욱의 프로그램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녹화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년여 간 신동엽과 이동욱이 MC로 활약했던 '강심장'은 지난 12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 녹화 현장에는 이동욱의 팬들이 방문해 '강심장 이동욱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흔드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욱은 "1년여 동안 예능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게 해주신 스태프들, 작가들, 감독님들, 고정 패널들과 MC 동엽신까지, 한 사람 한 사람 '강심장'과 함께 한 모든 분들 덕분에 너무 즐거웠고 감사드린다"며 "배우로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부족한 실력이지만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한동안 연기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강심장'의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