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2회 가온K팝어워드 올해의가수상..1월음원 1위

길혜성 기자  |  2013.02.13 19:24
KBS Joy 제2회 가온 K-POP어워드 방송화면 KBS Joy 제2회 가온 K-POP어워드 방송화면


걸그룹 티아라가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1월 음원 부문 정상에 오르며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했다.

티아라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러비더비'로 2012년 1월 음원 부문 1위를 거머쥐며 올해의 가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본상 격인 올해의 가수상은 2012년 각 달 음원 1위 팀과 분기별 음반 1위 팀 등 총 16개팀(중복 수상 가능)에 수여되는 상이다.

온오프 연예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시상식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는 레드카펫 행사도 펼쳐졌다.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지난 1회와 마찬가지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을 선정, 시상했다.

뿐만 아니다.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올해의 신인상은 물론 작곡·작사가상, 프로듀서상, 안무가상, 스타일리스트상 등 K-POP 가수들의 성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뮤지션 및 스태프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발견상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상 부문에 포함됐다.


이번 시상식은 KBS N의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 3개 채널 및 네이버 뮤직에서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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