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아이리스2' 촬영장에 패딩점퍼 150벌 선물

김성희 기자  |  2013.02.15 11:44
장혁 <사진=웨스트우드> 장혁 <사진=웨스트우드>


배우 장혁이 한파 속에서 고생하는 현장 제작진, 배우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장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제작진에게 구스다운 점퍼 150벌을 선물했다.


장혁은 최근 현장에서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해왔다. 마침 자신이 모델로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측에서 소식을 접하고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접 제작진, 배우가 입을 점퍼를 일일이 고르며 세심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측 관계자는 "장혁씨가 제작진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 했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장혁씨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혁은 '아이리스2'에서 NSS 팀장 정유건 역으로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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