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유미 응원차 '불후' 방문..'끈끈한 의리'

김성희 기자  |  2013.02.15 16:54
김아중 ⓒ사진=이기범 기자 김아중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아중이 가수 유미에게 힘을 북돋아줬다.

김아중은 1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김민종 편에 깜짝 등장한다.

김아중은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에 나타났다. 그는 "지난 번 유미의 무대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아중은 응원메시지 전달 뿐 만 아니라 객석에서 경연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김아중의 유미 응원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유미가 지난 1월 방송된 엄정화 편에서 첫 등장 했을 때도 응원글을 게재했다.

당시 김아중은 지난 1월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우니까 감정신을 연기 하듯 가사를 하나하나 가슴으로 곱씹으며 부르라고 가르쳐 준 유미 언니. 나의 쌤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가슴 속에 노래를 통 째로 넣고 부르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울고 또 울고"라며 경연영상을 공개했다.

김아중과 유미는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친분을 쌓으며 각별한 사이가 됐다.

한편 김아중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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