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껑충 '스타킹', '무도' 동률..土예능 '접전'

최보란 기자  |  2013.02.17 09:16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MBC '무한도전'과 동률을 나타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이 13.7%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10.9%에 비해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스타킹'은 최근 토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고수하고 있던 '무한도전'과 동점을 이루며 나란히 동시간대 왕좌를 차지했다.

'무한도전' 또한 지난주 시청률 12.8%에서 0.9% 포인트 상승했지만, '스타킹의 큰 상승폭에 의해 1위 자리를 양분하게 됐다.


이날 '스타킹'에는 국내 유일 퀵 체인지쇼 팀의 의상 체인지쇼가 펼쳐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걸 그룹 카라의 박규리와 한승연, 니콜은 드레스 컬러를 바꿔 입고, 드레스에서 평상복으로 순식간에 갈아입는 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주 10.9%를 기록했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소폭 하락해 10.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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