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K팝스타2' 톱10 합류 "가능성 높이평가"

최보란 기자  |  2013.02.17 17:03
<방송캡처=SBS \'K팝스타2\'> <방송캡처=SBS 'K팝스타2'>


'K팝스타2' 신지훈이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로 합류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10주간의 대장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신지훈이 톱10 마지막 주자로 공개됐다.


앞서 'K팝스타2'는 톱10이 확정됐지만 김도연이 자진 하차를 선언하면서, 이를 대신할 10번째 마지막 멤버에 시선이 쏠렸다.

이날 박진영은 "갑작스러워서 당황했지만 서둘러 논의를 했는데, 다행히 만장일치로 재대결에서 남은 두 명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을 택했다"라고 신지훈을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새로운 톱10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2등 재대결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윤주석과 신지훈이 거론된 가운데, 신비로운 목소리와 가능성이 돋보였던 신지훈이 추가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이에 따라 라쿤보이즈(김민석 멕케이 김 브라이언 신), 방예담, 성수진,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이진우, 최예근, 이천원, 앤드류 최, YouU(전민주 박소연 송하예 손유지 이미림)에 이어 신지훈까지 더해져 톱10의 새로운 진용이 완성됐다.


한편 오디션의 백미인 생방송에 돌입한 'K팝 스타2'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톱10의 새로워진 모습과 새로운 무대, 지난 시즌과 달라진 심사방식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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