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결혼 후 상대배우에 애틋한 감정 생겨"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18 10:32
<화면캡처 - SBS \'좋은아침\'> <화면캡처 - SBS '좋은아침'>


배우 이유리가 결혼 후 달라진 연기에 대해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 연예특급에서는 SBS 새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유리는 "결혼 후 달라진 것이 있냐"는 질문에 "상대 배우에 애틋한 마음이 생긴다"며 "남편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같이 살고 있는 동반자로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연기가 다르고 아이 낳은 후에 연기도 달라진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2010년 9월 연상의 전도사와 결혼식을 올린 후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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