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한무영. "아직도 남편 보면 떨린다"

이준엽 기자  |  2013.02.19 08:29
<화면캡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캡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김강우의 아내 한무영씨가 영상편지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MC 한혜진의 친언니로 잘 알려진 아내 한무영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상편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한무영씨는 "처음 너를 보고 너무 반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한 뒤 "집에서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만 보다가, 외출할 때 옷을 차려입은 모습을 보면 지금도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7년 동안 연애하면서 나를 맞춰주고, 공주처럼 대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갑자기 방 떠서 나에게 헤어지자고 할까봐 항상 불안했는데, 나와 결혼할거라는 약속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강우는 과거 아이돌 그룹 '가디언'의 멤버로 활동했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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