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박시후 강간혐의 피소 보도 '관심집중'

김수진 기자  |  2013.02.20 11:22
최근 20대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배우 박시후 ⓒ이동훈 기자 최근 20대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배우 박시후 ⓒ이동훈 기자


배우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생인 20대 여성에게 강간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를 보도하며 이번 사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20일 박시후의 강간 혐의 피소 사실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한국 드라마 '공주의 남자' 등으로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한국인 배우 박시후가 일반인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현지 언론은 박시후가 지인의 소개로 여성과 술을 마신 것은 인정하지만 혐의에 대해서는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 서로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부인한 사실도 전했다.

박시후의 강간혐의 피소 사건에 대해 일본 언론 뿐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드라마 '가문의 영광', '마이프린세스', '역전의 여왕'을 통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팬들에게 어필됐다. 지난 2011년 방송된 '공주의 남자'를 통해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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