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현진영과 K팝 아이돌 제작..韓中동시공략

박영웅 기자  |  2013.02.20 18:02
성룡 ⓒ스타뉴스 성룡 ⓒ스타뉴스


내한한 중국 액션스타 성룡(成龍, 재키 찬)이 K팝 아이돌 시장에 도전한다.

성룡은 오는 5~6월 데뷔를 목표로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 'JJCC'란 팀명인 이 아이돌 그룹은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현진영 측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현진영이 약 3개월 전부터 JJCC의 프로듀싱을 맡아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인 멤버 5명으로 꾸려졌으며, 향후 중국 진출을 고려해 중국인 멤버의 영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룡은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며 K팝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자신이 중화권 스타인 만큼,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글로벌 활동을 추진하겠단 각오다.

최근 성룡은 JJCC의 연습실을 방문, 멤버들을 격려하는가 하면, MBC '위대한 탄생3'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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