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언니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출전 막았다"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2.21 00:34
<사진=해당 방송 캡쳐> <사진=해당 방송 캡쳐>


김성경 전 아나운서가 언니 김성령 때문에 미스코리아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성경 아나운서는 언니 배우 김성령이 자신을 질투해 미스코리아 출전을 막았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나도 당연히 미스코리 출전 제의를 받았다. 그런데 언니가 넌 그냥 아나운서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나를 설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과 성격이 맞지 않는다. 나는 말로 다 푸는데 언니는 쌓아 두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보는 성격이다. 금방 사귄 사람들은 내가 나쁜데 길게 사귀면 내가 더 낫다"라며 "언니와 연락하지 않고 지낸지 오래됐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왕종근, 윤영미, 김성경, 김경란 등의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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