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김장훈 키스신 도중 내 엉덩이 만져 깜짝"

이준엽 기자  |  2013.02.26 11:17
<화면캡처=MBC \'토크클럽 배우들\'> <화면캡처=MBC '토크클럽 배우들'>


배우 고은아가 가수 김장훈과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는 '절친 특집'으로 배우 안석환과 안문숙, 김장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김장훈에게 "얼마 전 기사를 봤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왜 고은아의 엉덩이를 만진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고은아도 "나도 궁금했다. 키스신을 찍는데 바들바들 떨더라. 그러더니 내 엉덩이를 꽉 잡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장훈은 "촬영에 들어가자 고은아가 입을 꽉 다물고 있더라. 그러던 중 고은아가 마음을 열었고, 지금은 진하게 해야겠다는 느낌이 왔다"며 "솔직히 말하면 키스를 할 수 있을 만한 기회가 계속 없었다. 키스신은 나름 괜찮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호주인과 3개월간 열애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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