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일말의순정'에서 나르샤와 묘한 관계 '왜?'

김성희 기자  |  2013.02.26 14:37
<사진=나무엑터스>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도지원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멤버 나르샤와 특별인연을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도지원은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연출 권재영 강봉규)에서 카메오 출연한 나르샤와 함께 귀여운 대결을 벌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도지원과 나르샤는 친자매 같은 다정한 모습이지만 묘한 경쟁심이 섞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르샤는 도도한 눈빛으로 새침한 표정을 하고 있는 반면, 도지원은 소녀 같은 순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도지원은 극중 여류 소설가에서 억척스러운 아줌마 강수지 역을 맡고 있다. 현재 나르샤의 극중 이름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 그렇기에 더욱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 녹화 중간 친자매처럼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지원과 나르샤의 묘한 관계는 '일말의 순정' 7회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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