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로맨싱게임' 출연..형사를 사랑한 도둑役

안이슬 기자  |  2013.02.27 08:44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기태영이 '로맨싱게임'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27일 기태영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기태영이 영화 '로맨싱게임'에서 미남 도둑 김진우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로맨싱게임'은 20년 경력의 강력계 여형사와 간 큰 도둑의 살벌한 동거를 그린 로맨스영화다. '적과 나' '이프' 등을 연출한 한덕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기태영이 연기할 도둑 김진우는 전직 카레이서였지만 특별한 사연으로 외제차 전문 절도범이 된 인물이다. 기태영은 "강력계 형사를 사랑한 간 큰 도둑이라는 소재를 다룬 간 큰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맨싱게임'은 오는 4월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기태영에 앞서 김정태도 '로맨싱게임'에 비중 있는 조연인 황사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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