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강타, '엠보코2' 이예준 음원공개 응원 '훈훈'

이경호 기자  |  2013.02.27 20:48
ⓒCJ E&M 제공 ⓒCJ E&M 제공


가수 신용재(포맨)와 강타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2'(이하 '엠보코'2)의 첫 음원 출시 대상자 이예준을 향한 응원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정오 이예준이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엠보코2'에서 부른 '가수가 된 이유' 음원이 출시됐다.

올해부터 '엠보코2'에서 매 회 화제의 음원 1곡으로 엄선해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예준의 '가수가 된 이유'는 신용재의 솔로 앨범 '24'에 수록된 곡이다. 첫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4.24%를 기록한 동시에 신승훈, 백지영, 강타 코치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예준은 자신의 코치로 강타를 택했다.

최고의 시청률이란 화제성은 물론 원곡과 편곡의 색다른 색깔이 같은 노래를 다른 느낌으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판단으로 '엠보코2' 첫 음원 출시자로 선정된 이예준은 "누구보다 원곡자인 신용재 선배와 강타 코치가 들어주길 바란다. 한 없는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에 신용재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이스코리아2'에서 이예준 누나가 제 노래 '가수가 된 이유'를 불러주셨네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게요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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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2'의 코치 강타 역시 음원이 출시된 후 "'엠보코2' 예준이의 가수가 된 이유 음원 공개~ 이제 진짜 가수가 됐군~ 파이팅!"이란 응원과 함께 자신과 이예준의 이미지를 게재해 코치로서의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엠보코2' 첫방송 직후 신용재의 원곡은 각종 음원 차트 50위권에 진입했다. 이예준의 '가수가 된 이유'와 함께 원곡과 편곡이 차트 더블 랭킹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 오후 방송될 '엠보코2'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에도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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