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뮤지 "유세윤 때문에 10억 날렸다"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2.28 00:15
<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그룹 UV(뮤지 유세윤)의 뮤지가 멤버 유세윤과 관련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희한한 사람들' 특집으로 낸시 랭, 뮤지, 성규(인피니트),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유세윤이 나와 함께 '이태원 프리덤' 음원을 냈을 때, 10억짜리 CF가 들어왔지만 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 형은 그러면서 혼자 CF 많이 찍었다"며 유세윤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세윤은 "당시에는 웃긴 노래를 더 웃기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뮤지가 예능에 소질이 있는데 막고 있던 것 같아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팝 아티스트 낸시 랭을 깎아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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