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문식 ⓒ사진제공=tvN
배우 이문식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들을 패러디한다.
28일 오후 tvN에 따르면 이문식은 오는 3월2일 방송되는 'SNL코리아'에 출연해 '황산벌, '마파도', '공공의 적' 등 연기자 인생 18년 동안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작품들을 활용해 이른바 '셀프 패러디'를 한다.
지난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문식은 그간 친숙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SNL 코리아'의 유성모PD는 "호스트로 나서는 이문식의 18년 연기 내공이 담길 예정"이라며 "생방송 콩트,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셉트를 통한 패러디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