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그 겨울' 1위 속 '7급' '아이리스2' 접전

안이슬 기자  |  2013.03.01 09:12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7급 공무원'과 '아이리스2'가 시청률 접전을 벌이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 시청률 13.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수(조인성 분)가 비밀의 방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영(송혜교 분)이 뇌종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7급 공무원'은 10.6%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아이리스2'의 시청률은 10.1%로 집계 돼 '7급 공무원'을 0.5%포인트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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