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김' 김동완, 왕지혜 마음 오해 '엇갈렸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01 21:16
<화면캡처 -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 <화면캡처 -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


'힘내요 미스터김' 김동완이 왕지혜를 피하기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연출 홍석구 김종연)에서 이우경(왕지혜 분)은 김태평(김동완 분)에게 얼떨결에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우경은 김태평네 아이들을 꾸준하게 돌봐준 일에 대해 "절대 희래삼촌을 동정해서 그런 게 아니다"며 "내 마음을 모르겠냐"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우경이 자신을 동정한다고 착각한 김태평은 그에게 "그 일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뒤 이우경을 피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우경은 서운해 하면서도 김태평을 향하는 자신의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김태평 역시 이우경에게 자꾸 설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당황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호경(강성민 분)은 태평에 대한 우경의 마음을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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