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2' 신유미, 강타 코치 선택 "팬이었다"

이경호 기자  |  2013.03.01 23:14
ⓒ\'엠넷 보이스 코리아2\' 방송화면 캡처 ⓒ'엠넷 보이스 코리아2'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하이의 보컬 스승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보컬 트레이너인 신유미가 강타를 코치로 선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에서는 지난달 22일에 이어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신유미가 '엠보코2'의 네 명의 코치 중 강타를 자신의 코치로 선택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강타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신유미는 지난달 22일 방송한 '엠보코2'의 첫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했다. 그는 개성 강한 가창력으로 당시 '엠보코2' 네 명의 코치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한편 '엠보코2'는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한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보컬리스트 경연 프로그램. 신승훈, 백지영, 길(리쌍), 강타가 시즌1에 이어 코치를 맡았다.

올해는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 이후 스카우트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생방송 무대에서 반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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