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 SBS '땡큐'>
배우 차인표가 두 딸을 위한 꿀돼지 플레이어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땡큐'에서는 배우 차인표와 전 야구선수 박찬호, 만화가 이현세, 사진작가 김중만, 그리고 혜민스님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차인표는 두 딸 차예진 양과 차예은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예은이에게 '예은아 커서 아빠랑 결혼해 줄래?'라고 물으면 '싫어! 아빠 이미 결혼했잖아'라고 말한다"며 "그런데 예진이의 경우는 초현실주의자다. 예진이에게 '예진아 커서 아빠랑 결혼해 줄래?'라고 물으면 '싫어! 아빤 늙었잖아'라고 한다. 현실을 잘 알고있다"고 두 딸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 위해 예진이와 예은이에게 귀요미 플레이어를 꿀돼지 버전으로 각색한 꿀돼지 플레이어를 직접 선보이는 등 두 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