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우승 한동근 "'K팝스타'도 지원"

김현록 기자  |  2013.03.02 07:38
ⓒ이동훈기자 ⓒ이동훈기자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우승자 한동근이 경쟁 프로그램인 SBS의 'K팝스타'에도 지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동근은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탄3'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동근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위탄3'에 지원한 데 대해 "시기적으로 제일 잘 맞았다"며 "'K팝스타'도 지원했었는데 10월달에 본다는 3차 오디션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멀었다"고 털어놨다.


한동근은 "그래서 '위탄'에 곧장 지원을 했다"며 "잘 왔다. 후회 없다"고 웃음지었다.

'위탄3'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며 첫 등장부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 온 한동근은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동근은 이날 그랜드 파이널에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본 조비의 '유 기브 러브 어 배드 네임'을 연이어 부르며 감동적인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십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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