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다시 뮤지컬로..'슈퍼스타' 주연 캐스팅

박영웅 기자  |  2013.03.05 13:28
윤도현 <사진=SBS> 윤도현 <사진=SBS>


가수 윤도현이 다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윤도현은 뮤지컬 명작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출연한다. 극중 윤도현은 스승인 지저스를 사랑하는 동시에 배신하는 '유다' 역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지금도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공연되는 명작이다.

특히 높은 음역대, 고난도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가창력과 복잡한 내면 연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캐스팅 과정을 거쳤다.

윤도현이 맡은 유다 역에는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도 함께 캐스팅돼 연기를 펼치게 됐다. 또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킨 지저스 역에는 마이클리와 박은태가, 지저스에 존경과 사랑을 동시에 느끼는 마리아 역에는 정선아, 장은아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4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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