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 올스타' 남용섭·김성현. 또 '여심사냥'

이경호 기자  |  2013.03.06 11:54
남용섭(왼쪽) 김성현 <사진제공=CJ E&M> 남용섭(왼쪽) 김성현 <사진제공=CJ E&M>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에 출연하는 남용섭 김성현 디자이너가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패션 서바이벌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에는 남용섭 김성현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남용섭 김성현 디자이너는 현재 '프런코 올스타' 공식 홈체이지에서 진행되는 '기대되는 디자이너' 설문조사에서는 나란히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 달 '프런코 올스타'에 도전장을 던진 12명의 디자이너가 공개된 후, 남용섭과 김성현 디자이너를 향한 여성팬들의 응원은 SNS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남용섭 디자이너는 시즌1에서 톱3에 진입했지만 안타깝게 최종 우승을 놓쳤다. 그는 조각 같은 외모와 과묵한 카리스마, 세련되고 시크한 디자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성현 디자이너는 시즌4의 9화 방송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방송 당시 강성도와 함께 여성 팬덤에 중심에 섰다. 까칠하고 거침없는 말투 때문에 차가워 보였다. 하지만 따뜻한 배려심과 여심을 간파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한편 '프런코 올스타'는 '프런코' 역대 시즌 최고수들이 벌이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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