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현중, 강호동 新예능 출연 섭외 검토 중"

윤상근 기자  |  2013.03.06 17:33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 ⓒ사진=스타뉴스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 ⓒ사진=스타뉴스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27)이 강호동이 MC로 나서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고정출연자 물망에 올랐다.

6일 복수의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강호동이 메인MC를 맡고 '패밀리가 떴다', 'X맨' 등을 기획했던 장혁재 PD가 진행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에 김현중의 투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출연진에 대해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구체적인 섭외가 진행 중이며 확정된 멤버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현중은 KBS와의 편성에서 논의됐다가 불발된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하차한 상황이며 일본에서 정규 앨범 '언리미티드'를 발표한 이후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섭외에 대해 공식적으로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은 없다"며 "현재 3월 말까지 일본 투어 일정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또는 예능 출연 등에 대한 일정은 아직 없는 상태이며 섭외 제안이 들어오면 논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SBS 측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2' 후속으로 새 버라이어티 예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