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범수, 'K팝스타' 후속 강호동 新예능 투입 유력

윤상근 기자  |  2013.03.07 15:50
가수 김범수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범수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범수가 강호동이 MC를 맡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의 투입이 유력시되고 있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범수는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후속으로 선보이게 될 새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강호동과 함께 할 여러 멤버들의 조합을 검토한 뒤 최종 멤버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호동과 함께 새 버라이어티 예능에 투입될 멤버로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투입이 거론됐었으며 SBS 측은 이에 대해 "출연진에 대해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구체적인 섭외가 진행 중이며 확정된 멤버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김범수는 지난 1999년 1집 앨범 'A Promise'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로서 활약해왔으며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 편을 통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앞서 SBS 측은 'K팝스타2' 후속으로 강호동이 메인MC를 맡고 '패밀리가 떴다', 'X맨' 등을 기획했던 장혁재 PD가 맡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화한 바 있다. 'K팝스타2'는 현재 생방송 무대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께 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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