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族, 박보영식 오빠 감별법에 '희비교차'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08 22:53
<화면캡처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화면캡처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박보영의 '오빠 감별법'에 희비가 엇갈렸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병만족이 마오리 생존 캠프에 입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영은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 박정철에게 "삼촌같다"고 말했고 이에 박정철은 "옷을 잘못입고 왔다"며 정장을 선택한 것을 후회했다.

이어 박보영은 노우진에게는 "오빠와 삼촌사이. 일명 오삼"이라 칭하고 정석원에게도 "아무래도 삼촌이라기보다는 오빠"라고 평가해 두 사람의 기쁨을 자아냈다.


김병만 역시 박보영의 대답을 내심 기대했으나 그는 김병만에게 "작은 아빠"라고 불러 굴욕을 안겼다. 이에 김병만은 "나는 정글 때문에 늙은 것"이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김 역시 "아무리 봐도 삼촌이다. 미국 삼촌"이라는 박보영의 솔직한 평가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영이 엄격한 집안환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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