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in 뉴질랜드', 논란딛고 1위..진정성 닿았나

최보란 기자  |  2013.03.09 09:15
<방송캡처=SBS \'정글의 법칙in뉴질랜드\'> <방송캡처=SBS '정글의 법칙in뉴질랜드'>


'정글의 법칙'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가 16.4%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아마존 편 마지막 방송의 15.2%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앞서 출연자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SNS에 남긴 조작 의혹 글이 파장을 일으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제작진은 일부 과장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이후 첫 선을 보인 뉴질랜드 편은 이례적으로 사전 답사 장면이 전파를 타는 등 진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엿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3 D-7'은 5.8%, KBS 2TV 'VJ특공대'는 9.2%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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