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5월말 전국투어..새 음반도 발표

박영웅 기자  |  2013.03.10 09:17
조용필 ⓒ스타뉴스 조용필 ⓒ스타뉴스


올해 데뷔 45주년을 맞이한 '가왕(歌王)' 조용필이 10년 만에 정규 새 음반을 발표함과 동시에 전국투어에 나선다.

10일 매니지먼트사 YPC프로덕션에 따르면 조용필은 오는 5월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도는 콘서트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2011년 '바람의 노래'에 이어 2년 만에 전국투어. 조용필은 이 공연을 통해 수평 수직을 오가는 첨단 무빙 스테이지를 선보여 실험적인 무대 연출로 호평받았다.

조용필은 올 상반기 중 자작곡 등 약 10곡이 실린 정규 19집도 발표한다. 그의 정규 음반은 18집 '오버 더 레인보우' 이후 10년 만이다.


이로써 조용필은 신곡을 발표하고 전국투어를 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과 그의 히트곡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1968년 그룹 '애트킨즈' 멤버로 데뷔해 1975년 솔로로 전향한 조용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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