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13.0%..'해피선데이' 제치고 2위

김미화 기자  |  2013.03.11 07:06
ⓒMBC ⓒMBC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을 제쳤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13.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4%의 시청률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해 '아빠 어디가'에 밀렸다.

'해피선데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3.6%에서 3.3% 포인트 대폭 하락했다.


지난 1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한 '아빠 어디가'는 최근 큰 인기몰이를 하며 부진에 빠졌던 MBC '일밤'의 희망이 됐다. 이날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다섯 아이와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런닝맨'은 15.4%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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