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이상형 김태희..중학생때부터 좋아해"

김미화 기자  |  2013.03.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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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의 멤버 민호가 "내 이상형은 김태희"라고 밝혔다.

11일 케이블채널 Mnet 음악토크쇼 '비틀즈코드'2에는 지난주에 이어 가요계 선후배인 김태우와 샤이니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는 신곡 '드림걸'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호는 선곡 과정을 설명하며 "배우 김태희가 나의 드림걸, 이상형이다"라며 "중학교 때부터 김태희를 무척 좋아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민호는 "비행기에서 한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쑥스러워서 인사조차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김태희에게 애틋한 영상 편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샤이니 제6의 멤버라고 칭하는 전현무는 "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준 친구는 샤이니"라며 샤이니와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배경 등을 전한다. 11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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