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소이현 "한강에서 연인들 스킨십 훔쳐본다"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3.12 23:54
<사진= SBS \'화신\' 방송 캡쳐> <사진= SBS '화신' 방송 캡쳐>


배우 소이현이 특이한 취미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 "나는 술을 잘마신다. 그래서 집 가까이에 있는 한강에 혼자 와인을 가지고 간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거기에서 나는 커플들이 스킨십을 즐기고 있는 것을 즐겨본다"라며 자신의 특이한 취미를 공개했다.

그는 "주로 여름에 스킨십 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고 봄, 가을에도 꽤 있는 편이다. 커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반드시 차로 이동해야 하고 혼자 다녀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노하우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배수빈이 고통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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