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조인성·배종옥·김규철·김영훈 4자대면 '긴장'

김수진 기자  |  2013.03.13 11:10


방송중인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긴장감 가득한 극중 한 장면을 공개했다.


13일 제작사가 공개한 장면은 오수(조인성 분)와 왕비서(배종옥 분), 장변호사(김규철 분), 이명호 본부장(김영훈 분)이 함께 만나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평소 가짜 오빠인 신분을 철저히 숨기려 했던 오수와 또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며 영(송혜교 분)에게 온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밝혀내려고 했던 왕비서와 이명호 본부장이었기에 이 네 사람의 만남이 어떤 이유에서 이루어졌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되었던 9회에서 장변호사도 오수의 진짜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은 상황. 카페 주인 부부의 전화를 받았던 장변호사까지 이 자리에 있어 과연 오수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인가 긴장감을 준다.

4자대면의 내막은 13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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